알타리무 김치 만들기: 색다른 설명과 추가 팁
알타리무 김치를 만들 때는 약간의 정성이 필요해요. 기존 설명을 좀 더 창의적으로 바꿔볼게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더 완벽한 김치를 만들어 봅시다!
* 계량은 밥숟가락 및 종이컵으로 합니다
1.준비 과정
먼저 알타리무(3단)를 준비해요. 무와 무청 사이에 묻은 흙을 칼로 살짝 다듬고, 흐르는 물에 2번 정도 깨끗이 씻어줘요. 저는 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서 겉에 묻은 흙만 제거했어요.
2.절이는 과정
이제 굵은 소금(3컵)을 뿌리고, 물(3L)을 부어 2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무를 통째로 절이므로 시간이 조금 더 걸려요. 알타리무 1단당 굵은 소금 1컵과 물 1L를 사용하면 돼요. 더 빨리 절이고 싶다면 알타리무를 반으로 자르고 1시간 정도 절이면 됩니다.
3.찹쌀풀 만들기
무가 절여지는 동안 찹쌀풀을 만들어볼게요. 냄비에 찹쌀가루(3큰술)와 물(2컵)을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어준 다음, 불에 올려 숟가락으로 저어가며 끓입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1분 정도 더 저어서 걸쭉하게 만들어주세요. 찹쌀가루가 없다면 밀가루(3큰술)로 대체할 수 있어요. 밀가루로 만든 풀도 괜찮아요.
4.양념장 만들기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볼게요. 고춧가루(3컵), 멸치액젓(1컵), 새우젓(4큰술), 다진 마늘(6큰술), 갈은 양파(1컵), 설탕(4.5큰술)을 섞어주세요. 여기에 만든 찹쌀풀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파를 갈아서 넣으면 더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5.쪽파 준비
쪽파(1/2단)는 깨끗이 다듬어 손가락 길이만큼 썰어주세요.
6.무 버무리기
2시간 정도 절여진 알타리무는 흐르는 물에 2번 정도 헹군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그런 다음 쪽파와 양념장을 넣고 밑에서 위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무청이 떨어지지 않게 두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7.김치 담그기
무청이 떨어지지 않도록 무에 돌돌 감아 김치통에 나란히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실온에서 2일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면 돼요. 알타리무를 썰지 않아서 오래 숙성시켜야 익어요. 저는 이틀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 보관했습니다. 먹을 때 2등분으로 잘라서 먹었어요. 완전히 익으면 냉장 보관하세요. 냉장고에서 익으면 맛이 없답니다. 실온에 두면 국물이 자작하게 나와서 더 맛있어요.
추가 팁
신선도 유지: 알타리무를 절일 때 너무 오래 절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너무 절이면 식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양념장 맛내기: 양념장을 만들 때 개인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고춧가루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어보세요.
보관 방법:김치를 담근 후 바로 냉장고에 넣지 말고, 실온에서 숙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야 깊고 풍부한 맛이 나와요.
이제 알타리무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완벽히 알게 되었죠? 즐겁고 맛있는 김치 만들기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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